Who We Are

세상의 곳곳에는 가엽고 안타까운 이들이 가득합니다.

가난한 이들, 병든 이들, 장애를 가진 이들…

​그러나 그보다 훨씬 더 가슴 아픈것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예수, 우리에게 허락된 영원한 하나님 나라, 특히 그곳의 평안과 안식을 미처 알지못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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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랑을 받아 마땅한 존재인지도, 예수님께서 희생을 감수하심으로 댓가없이 구원을 주고자 기다리시는지도 모르는 채, 하루하루 세상살이에 휘둘리며, 삶의 피로와 고난이 가득한 어둠속에 갇혀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역이 바로 자신의 영혼이 갈 바를 모르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익숙한 곳을 뒤로 하고, 땅끝 낯선 세상으로 뛰어들어 복음의 씨앗을 심는 이들이 선교사라면 그 씨앗에 물을 공급하는 것은 후방에 있는 우리의 몫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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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기도, 재능, 기술, 봉사, 재정 등 이 모든 것은 후방으로부터 공급될 수 있는

소중한 자원들입니다. 전방에서 직접 뛰고 있는 선교사와 후방에서 공급되는 협력 자원들이 서로 이어질 때야 비로소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사역의 결실을 맺히는 섭리를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의 상처와 외로움을 위로하고 회복하게 하며 재충된 될 수 있도록 도우며 주님안에서 아름다운 하나됨을 이룰 때 하나님께서 더욱 큰 영광을 받으실 것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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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in Love선교협력은 크게 드러나지 않아도, 선교 현장과 후방 동역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아름답게 연결됨을 위해 자원하는 이들이 모여, 복음과 선교의 사각지대를 채워가는 청지기로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갈 것입니다.